공지사항

"달리는 차에서 '홧김투신'도 보험금 줘야"

관리자

1232

달리는 차 안에서 충동적으로 뛰어내려 숨졌더라도 교통재해에 해당하므로 보험사는 유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3부(박형남 부장판사)는 26일 보험사 S사가 차 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투신해 숨진 남모씨의 남편 김모(53)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는 피고에게 1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 아내가 차 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극도의 흥분된 상태에서 뛰어내려 도로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내가 충동적으로 저지른 우연적인 사고인 만큼 약관이 정한 교통재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이 사고가 고의에 의한 사고에 해당해 보험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나 김씨의 아내가 자신의 생명을 끊는다는 것을 의식하고 그것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이를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다.



S사는 2003년 9월 김씨 부부가 차를 타고 가다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 남씨가 홧김에 조수석 문을 열고 뛰어내려 사망한 뒤 남편 김씨가 보험금을 청구하자 "우연성이라는 보험사고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소송을 냈다.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첨부 글쓴이 날짜 조회
57 "비변호사의 부동산 권리분석은 유죄, 권리조사는 무죄"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261
56 매향리 소음피해보상에 세대주 비세대주 차이 없다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307
55 '이상없다' 강도 말 한마디에 출동안한 경비업체 손해배상하라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302
54 건강검진 결과 잘못 통보한 의사에 "손해배상하라"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321
53 뒤늦게 퇴직공제 가입한 건설사 모자란 만큼 증지 사 근로자에 줘야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388
52 교인 3분의2 탈퇴… 교회재산권도 넘어간다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078
51 하천 주차장 침수피해 지자체에 손배책임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321
50 "집행관이 법원허가 없이 공휴일에 강제집행 하면서 간판에 붉은색 페인트칠 한것은 명예훼손"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345
49 '법률중개사'명칭 사용한 부동산 중개업자에 벌금형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285
48 체납자가 자신이 점유하는 제3자 소유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의 취소나 무효확인을 구할 원고적격이 있는지 여부

관리자 · 2026-07-01

관리자 2026-07-01 1326

14 / 19 페이지